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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금값] 금값, 달러 강세에 하락..8개월來 최저
작성자 buygold12
작성일자 2014-09-22
조회수 1662
금값이 19일(현지시간)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갔다.

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(NYMEX)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10.30달러, 0.8% 내린 온스당 1216.60달러에 체결됐다. 이는 지난해 12월31일 이후 8개월여만에 최저다.

이로써 금 선물가격은 이번주 1.2% 하락했다.

연준의 기준금리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난 게 금값 하락세를 부추겼다.

연준의 상당 기간 초저금리 유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도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.

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은 내년 말 기준금리(연방기금금리)가 1.375%를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. 이는 지난 6월 1.125%보다 높아진 것이다. 또 2017년 말에는 기준금리가 3.75%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.

한편 은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67센트 내린 온스당 17.78달러에 거래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