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의 지난 6월 다이아몬드 나석 수출이 22% 증가한 14억7800만 달러를 기록했다.
 
 


 
GJEPC(인도보석주얼리수출진흥위원회)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의 중량상 수출은 7% 늘어난 277만6천 캐럿이었다. 나석 수입은 두 배 이상 늘어난 6억9531만 달러, 다이아몬드의 순수출(수출에서 수입을 뺀 것)은 16% 감소한 7억8350만 달러였다.
 
6월의 다이아몬드 무역수지(나석과 원석의 총수출에서 총수입을 뺀 것)는 마이너스 4억7791만 달러로, 작년의 마이너스 1억4682만 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더 커졌다.
 
라파포트 뉴스가 추정한 인도의 상반기의 실적을 보면, 나석 수출은 19% 늘어난 109억5900만 달러, 나석 수입은 18% 증가한 38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. 같은 기간의 다이아몬드 무역수지는 작년의 마이너스 10억6400만 달러에서 마이너스 4억9115만 달러로 개선됐다.
 
출처: 귀금속경제신문(www.diamonds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