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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값은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. 금 12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(COMEX)에서 전거래일대비 0.96% 오른 온스당 1293.6달러에 마감했다.
전날 6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금값은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데 따라 소폭 상승했다.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7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20만9000명(계절조정) 증가했다고 발표했다. 지난달 취업자 수가 6개월 연속 20만명을 웃돌았음에도 불구, 기대에 못미치자 주말을 앞두고 가격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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